백내장이란
백내장은 눈의 렌즈인 수정체가 노화 등으로 인해 하얗게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눈부심을 느끼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노화가 주된 원인이지만 당뇨병, 스테로이드 약제의 장기 사용, 외상 등으로도 발병합니다.
주요 증상
- 시야 전체가 뿌옇고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인다
- 맑은 날 야외나 야간에 마주 오는 차의 라이트가 눈부시게 느껴진다
- 안경을 바꿔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
- 사물이 둘·셋으로 겹쳐 보인다
저희가 생각하는 '백내장 수술 시기'
기본적으로는 '지금까지 할 수 있던 일이 잘 안 되기 시작했다'는 상태가 수술을 고려할 시기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취미, 일, 운전 빈도, 스포츠 종류 등 생활 방식이 각기 다릅니다. 즉, 같은 정도의 백내장이라도 수술을 받아야 할 시기는 한 사람 한 사람 다르다는 뜻입니다.
'시력 검사 수치가 나쁘지 않으니까', '아직 괜찮다는 말을 들었으니까'라며 참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백내장이 이미 시작되었으니 빨리 수술하는 것이 좋다'는 권유를 받았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정말 지금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불안하신 분도 부디 한번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술 과정
- 수술 전 검사(시력·안압·각막 형상 분석·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등)
- 점안 마취(필요에 따라 전방내 마취·테논낭하 마취 병용)
- 각막에 약 2mm의 소절개 작성
- 혼탁해진 수정체를 초음파로 유화 흡인(초음파 유화술)
- 접어 넣은 인공수정체를 삽입·고정
절개창이 매우 작아 대부분의 경우 봉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소요 시간·입원
단안 수술 시간은 5〜7분 정도입니다. 저희 그룹에서는 환자분의 희망과 전신 상태에 따라 당일 수술 또는 단기 입원 수술 모두 대응하고 있습니다. 입원은 기타사토연구소병원에서 가능합니다.
난치성 증례 대응
진행된 증례(성숙 백내장·과숙 백내장 등), 전신 질환 동반 증례, 섬모체소대(진씨소대)가 취약한 증례 등 대학병원으로 의뢰될 수 있는 난치성 백내장이라 불리는 증례도 대부분의 경우 대응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수술이 어렵다는 말을 들으신 분도 우선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공수정체 선택
백내장 수술에서는 흡인한 수정체 대신 인공수정체(IOL)를 삽입합니다. 단초점 렌즈 외에도 난시교정용 토릭 IOL, 원근 겸용 다초점 IOL 등 환자분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비용 안내
단초점·토릭 IOL을 사용한 백내장 수술은 일본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본인 부담 비율(10〜30%)이나 고액요양비 제도 적용에 따라 실제 부담액은 달라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의료기관 창구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초점 IOL을 선택하시는 경우 '선정요양(選定療養)' 대상이 되어 렌즈 비용의 본인 부담이 추가로 발생합니다(IOL 페이지 참조).
예상되는 합병증
후발 백내장(수술 후 수개월〜수년 사이에 발생하는 시력 저하, 레이저로 치료 가능), 수술 후 감염증(안내염), 안내 출혈, 망막박리 등이 보고되어 있으나 모두 드뭅니다. 사전에 충분히 설명드립니다.
수술 후 안내: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의 점안 치료와 정기 진료가 필요합니다. 세안·머리 감기·운동 등의 재개 시기는 수술 후 경과에 따라 담당 의사가 안내해 드립니다.